광우병과 미디어

"광우병 논문, 미디어가 부풀리고 정치권이 악용"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광우병에 취약할 수 있다"는 논문을 냈던 김용선 한림대 의대 교수 집에 최근 몇몇 사람들이 몰려가 "논문에서 밝힌 광우병의 위험성을 왜 적극 알리지 않느냐"며 욕설과 함께 동물 분뇨를 뿌렸다고 한다.

김교수와 함께 핀란드를 방문 중인 윤원대 한림대 이사장이 밝힌 내용이다.

김교수는 2004년 유전자 관련 해외 학술지에 한국인의 94.3%가 MM(메티오닌-메티오닌)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논문을 실었다.

미국인.영국인의 37~38%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확인된 `인간 광우병' 환자 207명은 모두 MM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MBC `PD수첩'은 `한국인이 영국.미국인보다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두세 배 높다'고 보도했다. 이것이 다시 인터넷에서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라고 뻥튀기되면서 광우병 공포가 급속하게 번졌다.

윤 이사장은 "김교수가 자신의 논문을 미디어가 부풀려 보도하고 이를 정치권이 마녀사냥 식으로 악용하고 있어 매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이 때문에 노이로제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고 한다.

어느 질병이든 한 가지 원인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의학의 기초 상식이다.

동양인은 MM 유전자형 비율이 서양인보다 훨씬 높다. 일본만 해도 92%에 이른다.

그런데도 인간 광우병 환자 207명 가운데 동양인은 한명 뿐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MM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1억1000만 명을 넘지만 미국 쇠고기로 인한 광우병 환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일부 세력은 이런 사실을 훤히 알면서도 `쇠고기 개방하면 10년 뒤 (국민이 모두 광우병에 걸려 죽게 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질 것'이라는 식의 미치광이 같은 거짓 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거짓말 대열에 동참하지 않는다며 `광우병 논문' 저자에게 분뇨 테러까지 벌였다. 

과학기술한림원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잇달아 광우병 관련 토론회와 설명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과학계가 광우병 괴담 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과학기술한림원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광우병은 원인이 밝혀 졌기 때문에 곧 사라질 질병"이라고 했다.

토론자들 대부분도 광우병 위험이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는 우리 사회도 선동꾼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과학자들의 이성적 설명에 귀를 귀울여야 할 때다.    


대한민국이 미친소 때문에 들썩이고 있다. 시민들의 불만이 온라인 상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촛불을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일을 보면서 미디어가 사회에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가? 다시금 느끼게 됬다. 미친소 시위가 이렇게 확산되는데에는 
MBC PD수첩이 공이 크지않았나 싶다. 나역시 보았다. 광우병에 대한 특별한 사전지식이 없는 나에게도 광우병이라는 것은 꽤 충격정이었다. 이제 국민들이 다 알고 10대들까지 촛불을 들고 나오는 이 시점에 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국민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고 국민역시 광우병에 대해 과장된 소문이 아닌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정부와 부딫쳐야 할 것이다.

by helena | 2008/06/09 09:16 | MEDIA | 트랙백 | 덧글(0)

신문과 방송의 겸업

이명박 대통령 "올해 안에 신문법 재정비"

[한국일보] 2008-04-05 775자
신문·방송 겸업 허용 시사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신문이 방송, 통신과 조화롭게 협력해 매체로서의 기능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52회 신문의 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언론 매체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정책적으로 필요한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신문법과 언론중재법도 재정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문과 방송의 겸업 허용 및 방송과 통신의 융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돼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의 ‘프레스 프렌들리(Press-friendly)’ 방침은 권력과 언론이 유착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언론이 갖는 기능을 존중하면서 알릴 것은 정직하게 알리고 제안과 비판도 적극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약속한 대로 기자실도 복원해 취재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근ㆍ현대사의 여러 고비에서 있었던 흠들을 들추어 (신문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신문의 업적이 그런 아픔과 상처들을 다 덮고도 훨씬 많이 남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신문의 사회적 위상이 도전 받고 있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사들도 있지만 스스로 변화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열어감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줄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by helena | 2008/04/14 09:29 | MEDIA | 트랙백 | 덧글(0)

'에그 프라이' 완전정복!!


"벙커샷을 쉽게 생각하세요. 억지로 걷어 올리려고만 하지 않으면 볼은 떠요. 전에도 설명드렸지만 클럽이 아닌 모래가 볼을 띄우는 것이 벙커샷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이 교수)

 "이상하게 벙커에만 들어오면 중심잡기도 어렵고, 부담스럽더라고요."(정다연씨)

 두 사람이 쭈그리고 앉아 볼을 유심히 살핀다. 이 교수가 먼저 '에그 프라이'가 생기는 원인부터 설명한다. 이 교수는 "긴 클럽으로 친 볼은 잘 박히지 않아요. 그린 주변에서 100야드 안팎의 탄도가 높은 샷이 힘이 빠져 그대로 떨어질 때 벙커에 박히게 되죠"라고 설명한다. 먼저 이 교수가 볼 하나를 꺼내는 시범을 보인다. 완전히 박혀 반만 모습을 드러낸 볼을 찍어치자 거짓말처럼 볼이 그린 위에 가서 멈춘다.

 ▶샌드 웨지 헤드를 닫아라

 이번에는 정다연씨 차례. 자세를 잡는다. 이 교수가 먼저 제지한다.

 "일반적인 벙커샷은 클럽 헤드를 오픈시키고 볼 뒤 10㎝를 샌드 웨지 바운스(클럽 바닥 부분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부터 모래에 닿게 치면 돼요. 하지만 볼이 모래에 잠긴 상태에서는 클럽 헤드를 오히려 닫아야 한다"라고 설명해 준다.

 평상시 벙커샷 스윙을 하면 볼의 허리를 치게 된다는 것. 또 볼 밑을 가격하기 위해 모래를 너무 깊게 파면 반발력이 줄어들어 볼이 제대로 뜨지 않고 코 앞에 떨어지는 낭패를 불러온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오히려 제가 정반대로 알고 있었네요."(정다연씨)

 처음부터 클럽 헤드를 열고 준비하던 정다연씨가 그립을 바꿔 잡는다. 이 교수는 "골프는 경험에 의해 익혀지는 부분도 많아요. 헤드를 열고도 간혹 탈출시킬 수 있겠지만 100번 시도를 했을 때 헤드를 닫고 치는 것이 벙커 탈출 확률이 훨씬 높아요"라고 지적했다.

 ▶손이 클럽을 리드하라

 그렇다면 헤드를 어느 정도 닫아야 하나.

 이 교수는 "리딩 에지(클럽 헤드의 밑바닥 끝부분)부터 모래에 파고들어야 해요. 그러려면 위에서 클럽 헤드를 봤을 때 약간 왼쪽을 향하고 있어야 해요. 에그 프라이 상황은 홀에 붙인다는 생각보다는 탈출에 주력하는 게 현명해요"라고 말한다.

 정다연씨가 어드레스를 취하자 기본 자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 교수는 "일반적인 벙커샷에서의 볼 위치는 왼발 뒷꿈치 일직선상이지만 볼이 모래에 잠겼을 때에는 볼을 오른발 쪽에 놓으면 찍어치는데 훨씬 유리하다"며 비법을 전수해준다.

 정다연씨가 1차 시도를 했지만 힘이 잔뜩 들어가 허공만 가른다. 2차 시도는 심한 뒤땅이 나와 볼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다운 스윙 때 손이 먼저 내려오면서 클럽헤드가 따라와야 해요. 손이 먼저 스윙을 리드해야 한다는 거죠. 엎어치는 스윙은 금물이에요."(이 교수)

 "손이 리드하면서 모래를 강하게 때리는 거죠?"(정다연씨)

 3차 시도에는 정확한 지점을 가격했지만 헤드업이 되면서 임팩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 교수가 정다연씨의 머리를 살짝 잡으며 고정시켜준다. 4차 시도만에 볼은 붕 떠서 그린에 안착한다.


< 박재호 기자 scblog.chosun.com/pagapark>
< 이경철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골프 매니지먼트 석사과정 주임교수, 현 KPGA 정회원. www.golf.sookmyung.ac.kr>

by helena | 2008/04/14 09:28 | GOLF | 트랙백 | 덧글(0)

Scandinadia 2007. July



요즘 날씨두 따뜻해지구 .. 벚꽃두 휘날리구~봄바람이 콧바람이 되서 자꾸 어디 놀러가구 싶고 하네여^^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작년 초여름쯤 다녀온 북유럽 사진들을 봤는데 여행가고 싶고 욕구가  더 생기네요^^

우리 엠티가요~~~^ㅇ^ㅋㅋㅋㅋ

by helena | 2008/04/14 09:04 | HELENA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